2026년 4월 4일 토요일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SGI서울보증과 협력해 ‘희망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기기 교체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SGI서울보증이 2022년부터 지원해 온 ‘희망더하기’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 및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4년 차 사업은 소상공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장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품목은 노후화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업소용 식기세척기 5종이며, 최대 200만원까지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절감과 사업 운영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공공결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가운데 구조 개선과 사업 다각화 성과가 가시화되며 성장 동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결원은 제로페이 운영기관으로서 공공결제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한편, 국내외 간편결제 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경영 성과 개선과 함께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방한 외국인 증가와 해외 간편결제 수요 확대에 대응해 추진한 해외 QR 간편결제 연계 사업이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현재 한결원은 전 세계 18개국, 50개 현지 간편결제 앱과 연동해 QR 결제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2025년 4분기 기준 해외 간편결제 거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했다. 이를 통해 방한 외국인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임준민)는 동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대학생 AI 경진대회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DX)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소진공 성남센터, 그립컴퍼니, 성남시 상인연합회,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 등 5개 기관이 ‘성남시 전통시장 판로 혁신 및 디지털 전환(DX)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이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청년 인재와 최신 기술을 연계한 현장 중심 소상공인 지원 모델을 실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디지털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과 현장 중심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사업을 결합해 소상공인 정책 및 제품 홍보 효과를 제고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2023년 시작돼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주관 ‘2025 제로웨이스트 전통시장·상점가 캠페인’이 11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캠페인은 성남 지역을 넘어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수원 ‘영동시장’과 ‘못골시장’까지 확대 운영되며 경기남부권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실천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남의 모란종합시장, 청구문화시장, 금호행복시장과 더불어 용인·수원 지역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총 8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SG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캠페인은 2024년보다 참여 규모, 수거량, 상점 참여율, 인식개선 효과 등 전 항목에서 확실한 개선을 보였다. 보고서 기준 직접 참여자는 2515명, 전체 행사 참여는 8000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60% 이상 증가한 규모다. ‘NO 플라스틱 데이’에 참여한 친환경 점포는 500~570곳으로, 지난해의 200여 곳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는 단순 환경 캠페인을 넘어 상점가의 ESG 경영 도입이 실제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인식개선 효과 방면에서도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숏폼(short-form) 영상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해 큰 반응을 얻었다.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모바일 기반의 짧은 영상 형식을 활용해 시장 탐방, 친환경 실천 팁, 상인 인터뷰 등을 전달했으며, 해당 콘텐츠는 특히 20~30대 참여율을 크게 높였다. 특히 보정동 카페거리와 영동시장의 ‘친환경 상권 탐방’ 기획 콘텐츠는 젊은 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 캠페인의 성공은 지역 간 협력 강화, 상권별 특화 기획, 그리고 세대 간 폭넓은 참여가 어우러진 결과다. 성남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 용인과 수원까지 확장되며 지역 간 제로웨이스트 네트워크가 형성된 점은 올해 가장 큰 변화로 평가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임준민 본부장은 “2025년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은 전통시장이 친환경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성남·용인·수원이 함께 만든 친환경 네트워크가 향후 전국적인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대표 서민금융 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2025년 3분기 누적 공급액이 5588억원으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5000억원을 돌파하며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2024년에도 새희망홀씨대출을 6374억 공급하며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6000억원을 초과했다. 2025년에도 △1분기 1540억 △2분기 1750억 △3분기 2298억을 공급하는 등 계속해서 대출액을 늘려나가고 있다. 대출금액뿐만 아니라 새희망홀씨대출 목표 달성률(87.5%) 역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았다. 지난 2023년 우리은행은 청년·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연 5.0 ∼ 5.5% 확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우리 청년 도약 대출 △우리 사장님 생활비 대출과 우리은행 대출을 최장 10년까지 장기 분할 상환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우리 상생 올케어 대출 등 새희망홀씨대출을 확대하며 대출액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더불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우리WON뱅킹을 통한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대출 중개 플랫폼 연계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여 ‘실수요자 중심’의 서민금융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우정사업본부가 국내 수출기업 물류비 절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우편 서비스 요금을 할인하고 수출 물류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일 KOTRA와 우정사업본부는 국내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OTRA 회원사는 EMS 및 EMS 프리미엄을 12~40% 할인된 요금으로, K-패킷과 등기 소형 포장물은 5~2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EMS는 100여 개국, EMS 프리미엄은 200여 개국에 발송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정적인 국제 특송 서비스다. K-패킷은 20개국, 등기 소형 포장물은 210여 개국에 발송할 수 있으며 2kg 이하 소형 물품에 적합하다. 이러한 국제우편 서비스는 발송 물량이 적고 다양한 국가로 소량 수출을 진행하는 중소기업에 특히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양 기관은 전국 우체국망을 통해 지방 소재 기업도 손쉽게 계약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EMS는 민간 물류업체보다 완화된 부피 중량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어 부피가 큰 제품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수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우체국 인프라와 국제우편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물류비 부담은 중소기업의 대표적인 애로사항 중 하나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하게 됐다”며 “국제 물류비를 낮춰 우리 기업이 더 쉽고 효율적으로 세계 시장에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27일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해외 결제 특화 신상품 ‘I-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이용 시 원화 계좌에서 우대환율(매매 기준율)이 적용된 금액이 출금되며 연회비는 없다. 또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국제 브랜드 수수료 및 해외이용 수수료가 면제되고 해외 ATM 출금 수수료도 월 3회까지 면제된다. 이 밖에도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최초로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국내외 가맹점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